부산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부산광역시회 김갑상 회장이 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경제부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1천 2백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탁되는 총 1천 2백만 원의 성금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710여 개의 회원사의 이웃사랑나누기 기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한편,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2010년 이후 매년 구․군을 통해 사랑의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 왔으며(총 6,800만원), 공업고등학교 전기계열 학생들의 학습교재비를 연 500만원 규모로 매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의 사회공헌 활동과 같은 나눔이 널리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