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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신년인사회 개최 - 롯데호텔 펄룸에서 지난 1월 8일 열려.....
  • 기사등록 2014-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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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약 200만 명이 주택관련 산업을 통해 생활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박정오)는 올해 26년째를 맞아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서병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동원개발(주) 회장 장복만 고문, 일동건설 회장 김선동 고문, (주)반도종합건설 대표이사 회장 권홍사 고문, (주)동일대표이사 회장 김종각 고문, (주)삼정 대표이사 회장 이근철 고문, 이진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회장 전광수 회장,

 
암을 극복한 의지의 표본 (주)협성 대표이사 회장 이왕락 자문위원, 제8대 부산광역시회 회장에 재선된 (주)삼정기업 대표이사 회장 박정오, 삼한주택 대표 김희근, 미진이앤씨 대표이사 김종탁, 서린건설 대표이사 박만일 등 3명의 시회 부회장, 가화건설 대표 김병균, (주)대원플러스건설 대표 최삼석 등 2명의 감사 및 회원사 대표 내외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펄룸에서 지난 1월 8일 오후 6시 30분에 청마의 힘찬 기운으로 갑오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정오 회장은 “힘과 건강을 상징하는 말띠 해를 맞아 회원사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특히 허남식 시장님과 서병수 국회의원님, 매년 회원사 행사에 20년동안 한결같이 협찬을 해주고 있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을 비롯해 역경을 굳굳이 견뎌내고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와 호흡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13개 시.도의 기라성 같은 역대 부산시회 회장 6명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지금은 너나없이 어렵다. 하지만 의기소침해 할 필요는 없다. 희망의 새해를 맞아 인내로서 기다린다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속에서 눈물겨운 그 모든 역경의 역사를 딛고, 이 지역에서 봉사하며 보람찬 기업을 하고 있는 6분의 역대 회장님들과 같은 기쁜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올해 경기는 작년보다 좋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주택시장 조기 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및 ‘취득세 영구 인하’, ‘수직 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 관련법안들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올 2월부터 적용, 주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하지만 야당(김미경 민주당 국회의원)의 반대에 부딪혀 ‘분양가 상한제 폐지법안’은 지난해 국회통과에 실패했다. 주택시장의 위기를 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가 구심점이 되어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 여러분의 독려와 열성에 힘 입어 이번 3년 임기를 다시 연임하면서 그 간의 경험을 살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심부름꾼의 역할 열심히 하겠다. 건강하시기 바란다“라며 신년 인사를 했다.
 
이어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헌신 노력하고 공동도급 하도급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 및 기업간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원플러스건설 대표이사 배삼석, 이원종합건설(주) 고영경 전무에게 ‘자랑스런 건설인상’을 수여했다.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택건설업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인사회를 통해 우리나라 부산의 주택건설업계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원한다. 시에서 정부에서 취득세 인하를 비롯해 여러 가지 대책들이 마련되고 있다. 부산지역 주택건설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의논하며 걱정하고 다짐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 복많이 받으십시오” 신년인사를 건넸다.
 
국회에서 부산지역주택산업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고 있는 서병수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박정오 회장이 이끌고 있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협회 회원사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역대 회장 6명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하며 자랑스럽게 이 자리에 참석해 후배 건설사들에게 도움과 득이 되지 않을까(?)
 
여러분이 있어 언제나 따뜻하고 마음 든든합니다”라며 “주택경기 활성화가 모든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선도하거나 후방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산업이기 때문에 주택경기 활성화 되느냐(?) 안되느냐(?)는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주택건설에 대한 제도와 법을 손질하고 올해 1월1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중과세 폐지’ 및 ‘취득세 영구인하’ 등 제도적 세법개정 작업이 국회통과 됐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는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아직 통과되지 못했다. 꾸준히 노력해서 빨리 해결 하도록 하겠다.
올해 경기는 괜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나 유럽이 지난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로 인해 양적 통화 팽창해 오던 것을 작년말에 버냉키 연방준비은행 의장이 단축, 슬로다운 시키는 것을 보면 이제 미국 경제가 자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유럽경기 살아나면 신흥개발국에 수출,수입에 영향 미쳐서 약간은 가라 앉을 수 있을지 몰라도 현재 전반적인 한국경제는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조금만 인내하고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청마의 힘을 받아서 불꽃같이 일어 날 것”이라며 격려했다.
 
특히 끈기와 자부심의 제4대 회장을 역임한 동일의 김종갑 회장은 부산시민공원에 5억을 쾌척해 팔각정을 기증하기로 했으며, 자부심과 긍지의 제5대 삼정 이건철 회장은 오는 6월 로타리클럽 총재로 취임하게된다.

또한 초대회장을 역임한 동원건설 장복만 회장은 양산대 이사장으로 고향 경남 통영에 사비 500억 원을 들여 전국 최고의시설을 자랑하는 통영 중.고교를 설립해 교육백년지대계를 몸소 실천, 사회 귀감이되고 있어 자랑스러움을 더했다.

이밖에도 주택건설 경기가 가장 어려울때 기장에서 시작해 '김해에서 대박을 터트린' 이진캐스빌의 전광수 회장은 현재 장학회 설립과 더불어 수영문화회 회장으로 맹활약하고 있어 사회 환원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김영혜 부산대 보건대학장은 ‘100세 시대 내 몸 사용설명서’ 초청강연을 통해 위트 넘치는명쾌한 흡인력으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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