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대학과 다나-파버 암연구소, 브리검 여성병원 공동연구팀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지난 21일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1980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된 ‘간호사 건강실태 조사’의 조사대상 여성 총 7만6,464명과 1986~2010년 기간 동안 진행되었던 ‘의료전문인 추적조사’의 조사대상 남성 총 4만2,498명의 견과류 섭취실태 관련자료를 면밀히 분석했었다.
견과류 섭취실태는 착수시점에서부터 2~4년 단위로 지속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조사대상자들이 섭취한 견과류에는 땅콩에서부터 아몬드, 브라질넛, 캐슈(cashews), 헤이즐넛, 마카다미아(macadamias), 피칸, 잣, 피스타치오, 호두 등이 망라되어 포함됐다.
조사대상자들이 섭취한 견과류의 양은 25그램~30그램 정도에 해당했다.
추적조사를 진행한 기간 동안 총 1만6,200명의 여성들과 1만1,229명의 남성들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견과류를 섭취한 이들의 경우 남‧녀의 구분이 없었을 뿐 아니라 다른 위험요인들을 감안한 후에도 사망률과 견고한 반비례 상관관계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예를 들면 견과류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을 때 평소 견과류를 주 1회 이하 섭취한 그룹의 경우 조사기간 동안 사망률이 7% 낮게 나타난 것.
마찬가지로 견과류를 주 1회 섭취한 그룹의 사망률은 11%, 주 2~4회 섭취한 그룹은 13%, 주 5~6회 섭취한 그룹은 15%, 주 7회 이상 섭취한 그룹은 20%가 각각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게다가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은 견과류를 섭취하지 않았던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암 사망률인 11%, 심장병 및 호흡기계 질환 사망률은 29% 낮게 나타나 주목됐다. 견과류를 수시로 섭취한 그룹은 체중증가도 역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연구팀은 견과류가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혈액의 지방질에 유익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심장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견과류에 포함된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견과류 섭취빈도와 총 사망률 및 원인별 사망률 사이에 확연한 반비례 상관관계가 도출됐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 좋은 견과류도 신선한 견과류로 매일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데 대량 구매후 냉장 보관후 섭취하다보면 공기중 습한 공기가 침투되고 공기속에 미생물이 흡착되어 산패가 가속화 되고 또 심하면 아플라톡신(암 유발물질)이라는 독소가 발생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채움푸드시스템은 하루 한 줌 견과 ‘E25gram’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E25gram’은 견과류와 건조 과일을 혼합한 제품이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을 섞어 포장했다. 종류는 ‘프리미엄 블렌딩’ ‘러블리블렌딩’ ‘스위트 블렌딩’ 세 가지이다. 미니 포장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보관이 쉽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더채움푸드시스템 권영기 대표는 “견과류는 일정량 이상을 섭취하면 몸속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거나, 살을 찌운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아 소비자들이 대용량으로 구매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한 줌 견과’가 필요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25gram’은 지난해 7000만봉을 생산했다. 권 대표는 “아몬드를 깨물어 속의 면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타 제품과 달리 ‘E25gram’은 견과류 한 알 한 알을 건강한 상태로 섭취할 수 있도록 특화된 공법으로 제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3325)와 홈페이지(www.e25gram.com)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