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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 운영 - 설 대비 체불임금 청산활동 집중 전개키로
  • 기사등록 2014-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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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은 설을 앞두고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설 전 3주간(1월9일~1월29일)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선정하고 비상근 근무조를 편성하여 신속한 체불 청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편성하여 신속한 체불 정보 파악으로 체불이 신속히 청산되도록 도울것이며 전화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체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설은 앞둔 체불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현재까지 청산되지 못한 체불임금에 대해서 설 전 지급을 촉구하는 한편 체불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체와 수차의 하도급 공사로 체불 가능성이 높은 건설현장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모니터링 하는 등 집중관리 할 것으로 밝혔다.

체불임금이 청산되지 않을 경우 무료법률구조서비스를 통하여 임금채권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의 경우 생계비 대부를 적극 지원하는 등 체불로 명절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3주간 진행되는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통해 추운겨울만큼이나 차갑게 얼어붙었던 체불근로자들의 마음이 녹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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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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