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강놀이터 '콩이랑 아이랑' 체험 전시가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 1, 2층에서 열린다. '콩이랑 아이랑'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녹색 건강교육 놀이터로서 자극적이고 흥미위주의 현대사회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는 차별화된 콩을 소재로 한 친환경 교육체험 놀이시설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교육 놀이터로 네 가지 주제로 이뤄진 각 방에서 각기 다른 체험과 교육을 진행한다.

상상의 나래를 꿈꿀 수 있는 콩 관련 동화를 들으면서 동화 속 세상을 그리고 만들어보는 '잭과 콩 나무', 친구들과 함께 밀가루, 콩가루 반죽놀이를 하고 엄마 아빠와 함께 맛있는 쿠키도 만들면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허브쿠키나라’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콩 관찰 및 모자이크 놀이와 콩가루 놀이가 이뤄지는 '콩이랑 가루랑', 콩으로 이뤄진 콩 풀장에서 아이들이 콩을 만지고 놀며, 미니농구, 악기놀이 등 콩으로 이뤄진 공간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는‘콩 놀이터’ 외에도 미끄럼틀, 볼 풀장, 트렘플린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운영된다.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첫 체험전시로 진행되는 녹색 건강놀이터 '콩이랑 아이랑'은 2012 대한민국 녹색식생활 교육박람회, 어린이 콘텐츠 교육박람회,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 서울AT센터, 코엑스 초청 참가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안전하면서 맘껏 뛰어 놀 공간이 없는 아이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신나게 놀면서 콩은 맛있다는 인식을 주고 교육까지 챙길 수 있는 기분 좋은 교육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