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구 해운대역사와 송정역사 - 6일, 한국철도공사와 임차계약을 체결한 부산시
  • 기사등록 2014-01-07 00:00:00
기사수정
동해남부선 구 해운대역사 및 송정역사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구 역사를 향후 시민편의시설로 활용하고자 부산시가 1월 6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동해남부선 구 해운대역사 및 송정역사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
부산시는 최근 역사이전과 노선변경에 따라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동해남부선 폐선구간의 거점시설인 구 해운대역사와 송정역사를 공공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및 한국철도공사와 사용협의 등의 절차를 진행했었다.
이번 임차계약을 통해 구 역사는 앞으로 △문화예술 작품 전시를 위한 아트갤러리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열린 참여가 발생할 수 있는 공간 △젊은 문화인들이 재능을 펼치는 작은 문화 공연장 △부산시민들의 쉼터와 여가활용 장 및 문화 공간 등 창의적 공간으로 활용 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구 해운대역사와 송정역사를 시민 편익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라면서, “우동에서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자전거길 및 산책로, 전망대, 녹지 등 설치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으로 시민 문화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1-0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