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과제인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 확산과 시민 맞춤형 부산3.0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1월 9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민간 정부3.0 전문가, 시와 구․군,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부산시 자문단 및 워킹그룹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구․군, 공공기관 등 분야별 7개의 워킹그룹을 구성해 정책개발에 전문성을 보완하고 워킹그룹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작년 12월 개최한 정부3.0 시민 아이디어 공모 입상자 시상이 있은 후 △정부3.0 자문위원 위촉 △부산시 정부3.0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3.0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수요에 맞춰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적극적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를 구현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이다.

부산시는 시정 전 분야에 대해 지난 2013년 정부3.0 로드맵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3대 분야, 10개 중점과제, 30개 세부추진과제를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행정부 선도과제 공모에 전국 최고 수준인 6개 과제가 선정돼 4억 8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고 연말 정부3.0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맞춤형 서비스 발굴 및 부산형3.0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1-0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