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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울산지역에 처음으로 18도짜리 중저도소주가 깔렸다.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는 3일 새해 시무식과 함께 ‘시원블루 출정식’을 갖고 시원블루 100만병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로써 부산 경남 울산지역 소비자들은 처음으로 18도짜리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출정식에서 박진배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춰 주려는 노력 또한 고객감동 마케팅의 하나”라며 “시원블루 출시를 계기로 올 한해도 안전한 제품 생산과 정직한 기업 이미지 확산에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원블루 출시로 대선주조는 기존의 예(16.7도) 시원(19도) 시원프리미엄(21도)과 함께 4종류의 소주를 생산하게 됐다. 시원블루는 소주업계 최초로 원적외선숙성공법을 채택해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을 내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블루라는 이미지에 맞게 병뚜껑과 상표를 파란색으로 해 기존 소주와 차별성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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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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