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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종합청렴도 5위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부산시가 청렴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 전역에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렴海요 부산’ BI(Brand Identity)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작년 10월 제작된 ‘청렴海요 부산’ BI는 부산을 상징하는 ‘바다 해(海)’를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 맑고 깨끗한 청렴한 기운이 바다에 넘실거리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도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렴도시를 만들려는 의지를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BI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 및 구․군에서 보내는 모든 우편물(도로명주소 사용 안내문 등 각종 안내문,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지서 등)에 BI를 인쇄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청사시설물, 시내버스 공익광고, 공사현장 임시 가림판, 도시철도 역사․열차 및 환승구간, 영화의전당 청렴CF상영, 시티투어버스 광고 등에서 상시적으로 청렴부산BI를 시민들에게 노출시킬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청렴도 인식이 높아지고 시 전역에 청렴분위기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하고, “이와 함께 부산시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 반부패 경쟁력 2년 연속 최우수 평가 기반을 바탕으로 ‘청렴도시 부산’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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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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