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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아시아안전도시 연차대회 준비 박차 - 대회 초록 접수(2.28까지) 및 참가자 등록(조기 등록 4.11까지) 시작
  • 기사등록 2014-0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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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7차 아시아안전도시 연차대회(이하 연차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 초록 접수를 2월 28일까지, 조기 참가자 등록을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차대회는 2014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4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대도시에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이라는 주제로 9개국 60개 도시 국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국제안전도시연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 학술대회(주제강연, 워크숍, 논문발표, 포스터 발표 등), 현장견학 등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특히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어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초록 접수 및 참가자 등록은 전국의 안전도시 관련 기관·단체·대학교(원)·학회 관계자 및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참가 및 초록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busan2014acs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초록은 2월 28일까지, 참가자 조기 등록은 4월 11일까지 하면 된다.

부산시 박우근 안전총괄과장은 “연차대회는 선진안전문화 정보를 공유하고 WHO 국제안전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며 대회 참가자는 물론 시민들도 안전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안전도시 관련 기관·단체·대학교(원)·학회를 비롯해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안전교육과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및 국제적인 안전 인프라를 공고히 하고 세계 안전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91년 스웨덴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지난 2002년 수원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대만, 태국, 중국, 일본 등에 이어 이번 부산대회가 7번째 대회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아시아안전도시 네트워크 위원회에 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중국 광동시, 베트남 하노이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4월 유치를 확정지었다.

이어서 지난 10월에 대회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1월 중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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