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철도노조가 파업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파업 돌입 22일 만의 일이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김무성,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전날(29일) 밤 9시부터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과 만나 협상을 벌여 합의문을 작성하고 29일 자정 무렵 서명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의문에 따르면 소위원회 구성은 여야 동수로 하고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철도노조는 환영의 뜻을 나타낸 뒤 파업을 철회하고 복귀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한편 철도노조의 파업철회 결정 소식에 코레일 측은 "파업철회를 환영하며 국회합의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2-30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