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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의 낭만과 얼음나라, 눈의나라 그리고 계곡형 온천탕 '스파니아' 까지 포함한 저렴한 요금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여행 상품이 있다.
부산,마산,창원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부곡하와이로 가는 기차여행 상품이 그것이다. 이 상품은 축제기간 동안 (2014년 2월2일 까지) 인원에 관계없이 매일매일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연인들이 즐길수 있는 국내 최대의 얼음조각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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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온천의 유래1
부곡온천은 옛날부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부곡이라 불렸고, 마을 (온정리)에 옴샘이라고 불렸던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우물이 있다는 소문이 전국에 전해지면서 옴 환자들과 나병 환자등 피부질환자들이 떼지어 와서 치료를 하였다하니 부곡온천의 수질이 타 온천보다 뛰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금의 온천이 개발된 것은 고 신현택옹께서 부곡면 거문리에 겨울눈이 바로 녹고 물이 따뜻하여 한겨울에도 빨래를 할 수 있는 샘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1972년 6월부터 온천 굴착을 시작하여, 1972년 12월 28일 지하 63m지점에서 온천수가 솟아 오른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1981년 온천지구지정,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 고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온천지 유래를 적은 기념비(1995.9.23)가 원탕고운호텔 옆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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