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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고객만족을 위한 'ERP(전사적 자원관리)사업'에 착수, 업무 전분야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유비쿼터스 부산항만으로 거듭난다.

BPA는 13일 ‘ERP 고도화 사업’착수 보고회를 갖고 11월까지 새로운 ERP 시스템을 약 8개월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T 솔루션 전문업체인 UC 아이콜스가 맡아 BPA의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완벽하게 통합, 신뢰성 있는 단일 데이터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선박 입출항과 부두시설 사용 및 사용료 납부현황, 각종 통계정보 등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고객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해양수산청 정보시스템과 ERP시스템을 통합,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경영정보시스템, 임원정보시스템, 재무관련시스템, 경영정보모니터링 등 각종 정보가 통합돼 BPA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BPA 반재학 정보전산팀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BPA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시스템 통합과 연계방안 등 정보시스템 틀을 구축, 부산항이 글로벌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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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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