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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 이하 연구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청게(학명 : 톱날꽃게)의 자원관리 및 산업화를 위한 ‘부산청게 산업화 워크숍’을 12월 27일 오후 2시 수산자원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어업인, 어촌계장, 수협 및 어업인 단체 회원 및 수산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연구소 개소 후 5년이 경과하는 시점에서 부산청게 관련 연구 및 추진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등을 주제별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워크숍은 △부산청게 인공종묘 생산기술개발(함경훈 연구사) △‘11~’13년 부산청게 중간육성 및 양식기술개발(김준태 주무관) △톱날꽃게 해외양식 현황 및 산업 실태(김우경 박사) △수산자원회복프로그램 등 효율적 자원관리 방안(국립수산과학원 오택윤 연구관) 발표와 수산자원연구소 이상윤 소장의 부산청게 산업화를 위한 제언과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연구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간 부산의 명품 수산물로 발전시키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그 동안 연구․활동사진 자료 및 실물을 전시하는 등 볼거리를 마련하여 부산청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보급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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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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