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세계적 유명 디자이너들을 만날 수 있는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Prêt-à-Porter Busan 2008/09 F/W collection)이 오는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컬렉션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김 오프닝 패션쇼를 시작으로 부산 디자이너 두즈(이종철&라세영), 조명례 패션쇼와 서울 디자이너 이문희, 김동순, 하상백이 참여하며, 파리의 테레사 프로레스, 크리스토프 귀아메, 도쿄의 코신사토, 타이페이의 지오이아 펜, 베이징의 류우웨이 등 세계적 수준의 쇼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 관심이 많은이들이 좀 더 쉽게 패션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모스틸의 트렌드 설명회도 열리게 되는데, 프로모스틸은 1967년 창립해 파리에 본사가 있으며 동경과 뉴욕에 지사를 둔 국제적인 패션과 디자인 트렌드 리서치 회사이다.

이번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에서 4월 30일과 5월 1일 각 11시, 이틀간 선진적인 어드바이스를 제공하게 되며 의류산업 관련기업 및 디자이너, 유통업계 바이어, MD, 관련 전공교수 및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2008/09 F/W는 초대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티켓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papbusan.com)를 통해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