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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3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 최우수(북구), 우수(사하구, 연제구) 등 8개 구 및 유공자 시상식 진행
  • 기사등록 2013-1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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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에 대해 총괄적으로 설명 및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업 추진 관련 우수 기관 및 직원 포상을 위해 12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군 보건소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포괄보조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획일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사업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수행하는 것으로 각 구․군별로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비만․구강․심뇌혈관질환예방․한의약․아토피천식예방․모자보건․치매․재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구․군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부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인제대 이병두 학장)에서 별도 평가팀을 구성하여 주관하였으며 직원 교육, 사업 추진체계 구축, 우수사례, 홍보전략 등 운영성과(70%)와 사업계획 수립 및 현장모니터링을 통한 추진과정(30%) 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북구 보건소가, 우수상은 사하구 및 연제구, 장려상은 서구와 부산진구가 받게 되었으며 이 밖에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장상은 중구와 동구, 수영구가 수상한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우수 보건소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와 이번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하구의 ‘대사증후군 탈출!! 365’, 동구의 ‘0차(영차) 통합건강증진’, 북구의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건강 교육팀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사업 정책부서와 수행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되었다.”라고 전하고, “행사를 통해 나오는 의견들을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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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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