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와 민간대표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안전문화운동 추진 합천군협의회」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민간대표 공동위원장으로는 합천군이장연합회장인 이병희 위원이 추대되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합천군협의회는 안전한 합천, 행복한 군민을 슬로건으로 실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로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을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의 주요기능은 안전문화실천과제 발굴,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전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입체적 홍보활동과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에 있다.
합천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안전문화운동 추진 합천군협의회는 군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합천을 전국 최고의 안전지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