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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신세계 사이먼과 봉사로 ‘따뜻한 겨울나기’ - 신세계 사이먼과 함께 1,400여 세대에 10만여장 연탄 지원
  • 기사등록 2013-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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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이 올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 신세계 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과 손잡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공동 연말 나눔 사업을 펼쳐 지역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12일 오전 기장군 죽성리 일원에서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과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 및 양측 임직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가해 저소득 연탄 사용 세대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총 10만여장의 연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은 지원 결정은 최근 지역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연탄기부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상황을 감안해 지역에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두 기업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현재 부족분 20만여장 중 10만여장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치되었던 연탄아궁이의 수리와 교체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연탄가스 누출로 인한 중독사고 등을 미연에 예방하는 데 그 의미가 있어, 단순 연탄 지원을 넘어 섬세한 나눔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은행이 지역에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서, 지난 5월 일동,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대원플러스건설 등 지역 향토건설기업들과 함께한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에 보다 많은 기업과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는 “부산에 진출한 기업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산을 위한 사회 환원 노력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5월 (주)일동, (주)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주), (주)대원플러스건설 등 지역 향토건설기업들과 함께 아동센터의 낡은 공부방 16곳을 리모델링 한 ‘BS 행복한 공부방’ 사업을 실시해 지역기업간 합동 나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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