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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따뜻한 연말 위한‘행복한 나눔’눈길! - 연말까지 7개 테마로 지역사회에 총 6억원 상당 나눔 사업 실시해
  • 기사등록 2013-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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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이 연말을 맞아 총 6억여원 상당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점점 추위지는 날씨에 힘겨워 하는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문화나눔 사업등이 연말까지 7개 테마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선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랑의 福꾸러미 나눔’과 ‘전통시장 상품권 나눔’사업을 펼친다.

추운 날씨에 외부 출입이 어려운 가정에 겨울철 필요한 각종 장류(고추장 ,된장 등)및 김, 라면, 떡, 밀가루 등을 부산은행 가족봉사단과 퇴직 공무원봉사단 상록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봉사단 등 500여명이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부산, 울산, 경남지역 3,200세대에 전달하고, 바깥나들이가 가능한 3,200세대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특히, ‘사랑의 福꾸러미 나눔’ 사업은 2012년에 이어 부산은행의 대표 연말 나눔사업으로 확대해 지속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겨울철 노숙자 사망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부산 노숙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동계 침구류를 지원하는 ‘사랑의 방한 福 나눔’도 실시해 사회적 약자이자 지원 사각지대의 노숙자에게도 희망을 전달한다.

‘사랑 연탄 나눔’사업도 펼쳐, 최근 경기 불황으로 기업 후원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연탄 10만장을 총 1,400여 가구에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근 기장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점한 신세계사이먼과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 각사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해 지역에 영업기반을 둔 두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사업을 펼칠 예정으로 지역기업간 나눔사업을 공유한다는데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희망 2014 이웃돕기 성금 지원’을 부산은행 직원과 은행이 각각 50%씩 부담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프로야구 롯데의 팀 성적 및 선수 개별 실적에 따라 적립한 3천4백여만원을 기부하는 ‘사랑의 LOVE POINT 지원’ 사업도 펼친다.

‘문화나눔 사업’도 빠지지 않는다.오는 21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지역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 총 2,600명을 초대, 러시아 유명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무료공연을 기획해 연말,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문화체험 나눔 행사도 가진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예년보다 더 춥다는 올해 겨울,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BS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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