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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화활력센터 개관기념 초청연극 공연 - 가족이 함께 보면서 삶의 휴식과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 기사등록 2013-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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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동권 창조도시 사업으로 북구 구포동에 조성된 ‘창조문화활력센터(꿈팡팡 624)’의 개관기념 초청연극인 ‘동희호태’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지난 11월 22일 개관 기념 공연 힙합콘서트 ‘락킨정글’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연극은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극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청소년 성장연극 ‘동희호태’는 12월 13일부터 2014년 1월 4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월, 화 공연 쉼)에 공연한다.

연극 ‘동희호태’에서 배우들은 지금 우리나라의 그 어느 사회보다 치열한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괴롭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과 무한경쟁에서 뒤쳐지면 자칫 낙오자가 될 것이라는 강박관념으로 고립감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극 한편으로 관객들은 삶의 휴식과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조문화화력센터’는 지난 11월 22일 개관하여 아트카페, 창작실, 교육실, 소극장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에게 힙합프로그램(비보이, 랩, 디제이, 그래피티), 문화, 가족 목공예 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문의 : 북구 창조문화활력센터 (051) 343-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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