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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Offshore Korea Business Week 개최 -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컨퍼런스 및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기사등록 2013-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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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기술정보 획득과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등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3 Offshore Korea Business Week’가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12월 10일, 11일 2일간 개최된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및 KOT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자재 업체, 조선사, 플랜트 제작업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0일 오전 9시 5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일차(12.10.)에는 ‘해양플랜트기자재 국산화 및 사업화 워크숍’이, 2일차(12.11.)에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1일차(12.10.) 해양플랜트기자재 국산화 및 사업화 워크숍은 1개 기조연설, 2개 특별세션 및 4개 일반세션으로 실시되는 무료 등록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조선소, 기자재업체, 대학, 정부기관 등 국내외 1,351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하여 현장등록까지 포함하면 1,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최대 참가인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크숍에서는 △현대, 대우, 삼성 등 국내 빅3 조선소의 기자재 국산화 추진계획 및 전략, 엔지니어링 기술 자립방안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의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 육성 정책발표 △말레이시아 대형 EPC업체인 Sapura Kencana사의 자사 구매정책과 벤더등록 절차 발표 등 해양플랜트 기자재 개발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개발 중인 기업들에게 구매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국산화 추진 방향 제시 및 개발 과정에서 Risk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2일차(12.11.) 행사인 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KOTRA 주관으로 미국 Flowserve, 인도 ABG Shipyard, 말레이시아 Sapura Kencana, 두바이 IDC 등 총 20개국 34개사 바이어가 초청된 가운데 실시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135개 기자재 업체와 사전 매칭을 통한 1:1 비즈니스 무역 상담이 실시되어 개발이 완료된 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Offshore Korea 브랜드를 활용하여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및 사업화 지원 행사를 매년 정례화 할 예정이며 2014년 11월에는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Offshore Korea 2014)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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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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