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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은 5일부터 한 달여간 국내 최장의 수중 산타마을을 선보이는 등 아쿠아리움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우선, 5일부터 31일까지 지하 3층 해저터널에서는 상어를 메인으로 한 대형 크리스마스 카드를 배경으로 해룡 루돌프가 상어 산타를 이끈다. 이와 함께 눈 덮힌 산호초와 집들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구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길이의 80m 해저터널 내에 20여m 규모로 국내 최대 길이의 수중 산타마을이다.

이와 함께 13일, 14일, 20일, 21일 4일간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산타를 직접 만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내부 곳곳에 펭귄 산타 등 포토존을 마련하였으며 화려한 조명으로 멋을 낸 상어 트리 등이 세워진 야외 광장 등 부산아쿠아리움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대폭 단장했다.

또한, 5일부터 8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서 산타 알바를 모집하며 오는 20일까지 크리스마스 추억이 담긴 1초 영상을 당사의 페이스북 또는 메일, 홈페이지로 보내주거나 솔로인 이성친구를 페이스북에서 소환할 경우 추첨을 통해 무료입장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www.busanaquarium.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유용우 팀장은 “부산지역 대표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부산아쿠아리움 내 인기 코스인 해저터널을 더욱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해보았다”면서 “수중 산타마을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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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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