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08년 지역기업의 e비즈니스 도입, 활용 및 산업의 e비즈니스 확산을 위해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를 중심으로 지역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부산시의 지원으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운영중인 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사무실, 전용교육장과 시설을 갖추고 전문적인 전담인력을 배치, 지역 e비즈니스 및 전자상거래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해 199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ECRC로 지정받아 지금까지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정보화 교육 및 인력양성, 기업정보화 컨설팅, 홈페이지 제작지원, 재래시장 전자상거래 기반구축, B2B 및 B2C 시스템 구축, e비즈니스 조사연구 등 지역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부산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정보화 교육기관으로도 지정돼 기업정보화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산기업정보망 운영, 전자카타로그 제작지원, 재래시장상품 온라인 판매지원, 중소기업 e-learning 과정운영, 공인인증서 발급 및 컨설팅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성과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기존 추진사업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기업이 e비즈니스 시스템을 도입·활용을 통해 업무처리 시간 단축·업무 효율성 증대 등 실질적 e비즈니스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다.

부산시는 올해도 부산지역 e비즈니스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정보화 수준의 향상위해 전자상거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