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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정부의 지역대학육성정책에 대한 정보 교류와 지역의 산학관 협력체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12월 2일 오후 4시 해운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회의장에서 부산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단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대학 산학협력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정부의 대학 정책이 차별화된 재정 지원 및 강력한 대학구조조정 등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수요에 기반 한 대학특성화와 지역의 산학협력 방안을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부산시와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동 연구원이 ‘산학협력 정책의 현황과 과제’ △(사)한국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 정진엽 연구원장이 ‘산학협력사업 추진방향 및 전략’순으로 하게 되며 발표가 끝난 후 질의 및 자유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학협력은 대학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역 우수인재들의 취업 및 지역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라고 전하고, “앞으로 지역대학이 지역사회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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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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