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무용단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습하는 ‘제41기 시민무용교실’(13:00~17:00) 과 ‘제30기 어린이한국춤교실’ (10:00~12:00)이 내년 1월6(월)일부터 10(금)일까지 5일간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장과 소극장에서 강습한다.
‘시민무용교실’은 한국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무용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 이번에는 부채산조(30명 내외), 태평무(30명 내외) 2개 과목에 대해 강습을 한다.
‘어린이한국춤교실’은 한국춤을 배우고자 하는 유․초등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에는 어린이춤놀이터1(20명 내외)과 어린이춤놀이터2(20명 내외) 2개 과목에 대해 강습을 한다.
매해마다 상반기(1월)와 하반기(7월)에 시행되는 ‘시민무용교실’과 ‘어린이한국춤교실’에 늘
많은 분들이 참여한다.
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실제로 우리춤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