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3
(목)
시정
부산
울산
경남
지역경제
지역행사
사람들
항만물류
기관
기업
정책
신제품
해양수산
해양
수산
정책
경제
금융
기업동정
기관
혁신강소기업
인터뷰
기획특집
신제품
오피니언
칼럼
기고
사설
사건사고
지역
기자수첩
포토영상
포토
영상
생활/문화
생활/문화
Login
Join
Top
기사 메일전송
홈
경제
기획특집
통영의 孝子, 통영케이블카!
- 통영관광개발공사 이상균 사장을 만나다
차나나/봉소연 기자 기자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라인 공유하기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스크랩하기
프린트하기
이메일보내기
글자확대
글자축소
기사등록 2013-11-22 00:00:00
기사수정
통영관광개발공 Q1. 2008년 4월 개장한 통영 케이블카가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현재 이 외 통영 관광 개발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
A. 현재 통영케이블카는 현재 올해 12월 중순경에는 누적 탑승객 7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17년 1000만 명 목표수치를 조기 달성도 가능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과 통영시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전국 관광의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한국관광기네스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의 라이프싸이클 특성상 이용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특성상 계속 기업으로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신규고객의 창출 못지않게 재방문 고객의 창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공사 입장에서 관광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기는 여건상 어려우나 통영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며 구축된 인프라의 운영은 공사가 하는 이원화된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수산과학관, 스포츠파크 외에도 통제영, 루지(Luge), 케이블카 파크랜드 같은 관광 인프라 시설들이 들어선다면 케이블카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통영 한려수
Q2. 통영의 공사(公社)로서 어떤 점을 가장 우선에 두고 경영하는지.
A. 공사는 일종의 회사로 기업성이 강합니다. 이 때문에 지방공기업법에서 정한 경영원칙인 ‘기업의 경제성’에 가장 역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 관광케이블카가 전부 민간이 운영하지만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탑승객은 132만 명이고, 영업이익률은 34.1%나 달해 사기업으로 치면 초우량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사가 지녀야할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을 등한시하지 않습니다. 당기순이익의 3%를 통영시 체육영재기금으로 기부하고, 사회적 약자 및 각종 사회단체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중국한예국제문화전파(홍콩) 유한공사와 관
Q3. 통영 케이블카의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이 있는지.
A. 올해 현재 외국인 관광객 8000여 명을 유치를 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남해안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올해 초에 중국한예국제문화전파(홍콩) 유한공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을 방문하게 될 중국 관광객은 연간 1만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이 통영에서 머무를 때 지출하는 경비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0
기사수정
기사등록
2013-11-22 00:00:00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라인 공유하기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기자프로필
차나나/봉소연 기자 기자
차나나/봉소연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
/1000
최신뉴스
더보기
부산은행, 지하철역에 디지털 점포 '디지털플레이스' 열어
부산은행이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광안역 지하상가에 '디지털플레이스'라는 이름의 미래형 디지털 점포를 2일 개설했다. 이 점포는 디지털기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와 고객이 직접 조작하는 '스마트텔러머신(STM)'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
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 조기 개방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 내 하야리아잔디광장을 4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진 일정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부산시민공원은 매년 4월부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로, 이번 조기 개방으로 시민들은 따뜻한 봄날 잔..
부산시, 동부산 산단에 해수담수화 시설 활용한 공업용수 공급
부산시가 동부산 산단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장 해수담수화 시설을 활용한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 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공급 방안을 결정했다.그동안 동부산 산단 입주기업들은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생활용수를 사용...
울산시, '예비 국제회의 지구' 선정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예비 국제회의 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울산시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산업도시를 넘어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예비 국제회의 지구'는 국제회의 복합 지구로 성장·지정을 준비...
많이 본 뉴스
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우리나라 연안에 영향을 줄까?-홍철훈 교수 부경대 명예교수-
2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 개최로 지역 상생 강화
3
부산시, 아시아 미식 인사 초청 팸투어로 미식 콘텐츠 홍보
4
부산항만공사, 부산청·부산시와 기관장 행정협의회 개최
5
부산시의회,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 방문해 기업 격려
6
아시아기업경형학회, 일본기업경영학회와의 교류 확대
7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온라인 퀴즈 이벤트 개최
8
바다를 경제 공간으로 활용하자. 「해류」는 바다의 강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