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장애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시지부(지부장 설종호) 주관으로 11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3 교통선진화 장애인․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 시상식에서는 △의정활동부문에 이해동 부산시의회 부의장 △치안봉사부문에 부산진경찰서 교통안전계 △자원봉사부문에 조홍관 연제구청 사회복지과장 등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시지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 밖에 △심상용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시지부 △김준덕 한국교통방송 부산본부 △강성규 (주)미래정공 대표이사 △이상복 엔아이건설(주) 회장 △문장열 (주)삼정수지 대표이사 등 5명이 부산시장 상을 받게 되는 등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상식에 이어서 부산은행 및 한국마사회연제지점 등에서 생활이 어려운 교통장애인 가족 등을 위한 장학금 및 백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화합한마당 순서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 문 의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시지부(☎853-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