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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숨어있는 “예술영재 발굴 캠프” - 『2008년도 예술영재 발굴 캠프』참가자 모집 -
  • 기사등록 2008-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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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예술분야에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예술영재를 발굴하기 위하여『2008년도 예술영재발굴캠프』참가자를 이달 28일부터 오는 5월9일까지 접수한다.

캠프는 예술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성장시켜 나갈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및 농산어촌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국내외 저명 예술가들로 구성된 수준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금년 7월10일부터 17일까지(7박8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 석관동 캠퍼스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영재교육연구원(원장 이영조)에서 주관하는 영재발굴 분야는 피아노(12명), 바이올린(10명), 첼로(10명), 작곡(10명), 시각예술(30명), 무용발레(20명), 초·중학생 총 92명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여 7박8일 동안 밀도높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프 지도교수로는 손열음, 김선욱 등 예술영재를 발굴 지도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로베르트 벤츠(피아노/ 독일만하임국립 음대교수), 오윤주(피아노/ 인제대교수), 이미경(바이올린/ 뮌헨음대교수), 울프 발린(바이올린/ 한스아이슬러음대교수), 장형원(첼로/ 첼리스트), 볼프강 레너(첼로/ 첼리스트), 이영조(작곡,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쟈니안 천 (발레/ 상하이 댄스아카데미교장), 강익중(시각예술/ 재미 설치미술가), 폴 개린(시각예술/ 비디오 아티스트) 등 국내외 저명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물 위에서 노래함’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캠프는 시각예술분야 지도교수로 참여하는 재미(在美) 설치미술가 강익중(48세)씨가 참가학생 전원과 공동으로 작품을 제작 전시하며 모두가 참여하는 합창도 선보이게 되는데 1차 심사에 필요한 동영상 촬영이 어려운 지원자는 이달 25일까지 이메일((gifted@knua.ac.kr)로 촬영지원 신청을 하면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심사방법은 1차 심사의 경우 음악분야는 동영상 자료를, 시각예술분야는 포트폴리오로 심사하며, 2차 심사는 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해 공개 실기 심사하고 작곡과 발레는 실기 심사만 실시 한다.

이번에 발굴된 예술영재는 금년 9월 개원예정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과 연계해 저명 예술가와의 멘토시스템, 국제콩쿨 참가 및 공연기회 제공, 장학제도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받는다.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나,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홈페이지(www.kiga.or.kr)에서 모집요강과 지원서를 받아 심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첨부해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46-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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