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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건강동반자 Medicheck “건강수명 120세 앞당긴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49주년 기념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3-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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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11.7(목) 창립 49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63시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건협 조한익 회장, 이순형 고문 등 임직원들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언항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1부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는 시상식과 건협 49년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이, 2부 ‘제4회 메디체크 기생충관리 심포지엄 2013’에서는 우리나라 기생충 질환의 최근 추이를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선희 건협 부산광역시지부 영상의학과장 등 4명이 수상하였으며, 법무부장관표창에는 소년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법무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은수 건협 경기도지부 사업개발과장 등 2명이 수상하였다.

또한 건협과 협력하여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시상하는 유관인사 감사패에는 김용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보건진료소 팀장 등 3명이, 유관기관 감사패에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수상하였으며,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하여 국민의 알 권리 증진에 기여한 메디체크 언론기자상에는 이상만 일간보사 편집국장과 임광명 부산일보 기자가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건협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및 우수직원 표창, 메디체크 학술경진대회 우수 논문 표창 등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조한익 회장은 “건협 메디체크는 한해 370만 명의 고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건강검진, 건강증진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국민들의 건강동반자로서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질병예방사업에 주력하여 건강수명 120세를 달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회장은 국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경의 건강까지 지키는 건협이 되고자 전국 주요 하천에 수질정화능력 1위 식물인 노랑붓꽃을 심는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며, 내년 5~6월이면 16개 하천에서 활짝 핀 노랑붓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고, 이들이 개울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는 기대감도 비쳤다.

한편 건협은 창립49주년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대신하여, 이날 모아진 쌀은 12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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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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