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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가야차량사업소 오염토양 정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 2년여 걸쳐 시행한 정화사업, 최종 완료 보고회 8일 개최
  • 기사등록 2013-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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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8일(금) 2년여에 걸쳐 시행한 『가야차량 오염토양 및 지하수 정화사업』의 최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 마무리를 자축했다고 밝혔다.

가야차량 오염토양 및 지하수 정화사업>은 검수차고 신축공사중 오염토양이 발견돼, 지난 2010년 부산진구청으로부터 정화조치 행정명령을 받아 시행한 사업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발주하고, 토양전문 복원업체인 ㈜오이코스, ㈜코오롱워터앤에너지사가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검증을 수행했다.

이날 사업 완료 보고회에는 부산진구청 관계자, NGO단체직원, 복원업체 관계자 등 사업과 관련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사업 완료보고, 검증완료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참석자들의 많은 질의가 이어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정화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오늘 완료보고회를 통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부산역과 가야차량사업소 토양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며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인 환경 보존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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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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