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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접근성 준수 실태조사 진단기관 설명회 개최 - 웹 접근성 준수 실태조사 안내 및 개선 컨설팅 실시
  • 기사등록 2013-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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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웹 접근성 준수 의무 대상기관의 웹 접근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관의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한 ‘웹 접근성 준수 실태조사 진단기관 설명회’를 웹 접근성 의무 준수 기관(업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2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개선을 촉진시키고, 향후 웹 접근성 정책수립의 근거가 되는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복지기관, 문화시설, 민간기업의 홈페이지 1,700개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준수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진단을 실시한 700개 기관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작성한 진단기관 보고서를 진단기관에 개별 발송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웹 접근성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각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 준수 실태조사 안내 △웹 접근성 준수 실태조사 진단 기관 보고서에 대한 개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웹 접근성 실태조사 설명과 웹 접근성 진단기관에 대한 웹 접근성 개선 컨설팅도 실시하기 때문에 지역 내 각급 기관․기업 등의 웹 접근성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따라 지난 4월 11일부터 웹 접근성 준수 의무적용 기관이 모든 법인으로 확대되고 2015년까지 모든 기관은 웹 접근성 보장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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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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