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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D-50일 - 부산시, 도로명주소로 우리집 주소 써보기 캠페인 전개
  • 기사등록 2013-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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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내년 도로명주소(새주소) 전면 사용 D-50일을 맞아 11월 12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연산역과 인근에서 ‘도로명주소로 우리집 주소 써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일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자기집 도로명주소를 알고 써보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지방우정청, 연제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도로명주소 퀴즈엽서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게 된다. 퀴즈엽서 받은 시민들은 정답과 자기집(보내는사람)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작성해서 캠페인 현장에서 제출하거나 11월 22일(우체국 소인 기준)까지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응모한 엽서의 20%를 추첨하여 1등 5만원(추첨인원의 20%), 2등 3만원(추첨인원의 30%), 3등 2만원(추첨인원의 50%)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앞서 자기집 도로명주소를 써봄으로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되는 은행, 카드사 등에 등록된 집이나 사무실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일괄 변경 신청하는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www.ktmoving.com)’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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