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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와 엔젤투자자의 만남의 장”행사 개최 - 12일, 창업기업 IR발표 및 멘토-멘티 교류회 진행
  • 기사등록 2013-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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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남부권본부(이사 심현석)는 11월 12일 13시부터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창원시 의창구 소재)에서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및 유관기관(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추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청년창업가와 엔젤투자자의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창업가와 선배기업간의 교류회를 통한 기업경영 노하우 전수, 창업기업 판로확보 전략을 주제로한 강의 및 청년CEO성공스토리 강연 등이 함께 준비되고 있으며, 특히 사전심사를 통과한 부산/경남/울산 지역 창업기업 25개사의 IR발표와 엔젤투자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부산, 울산, 경남 소재 청년창업가 및 이들의 멘토가 되어 줄 선배기업으로 지역 융합연합회 우수 중소기업 등 15개 업체 대표가 참석하여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진공 심현석 이사는 “이번 행사가 창업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에게 창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경제에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청년 CEO 양성 및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중진공은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제주 등 남부권 소재 6개 청년창업센터를 포함한 전국 16개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12년부터 39세이하 창업희망자에게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하여 ’12년 1,169개 업체 700억원, ‘13년 10월말까지 1,001개 업체 773억원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에게 또다른 투자유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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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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