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경남시대를 열어가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6일 오후 합천군을 방문해 경남도와 합천군간의 상생발전과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홍준표 도지사는 경남50년 미래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양전지구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황강변 녹색선도공간 조성사업 계획을 삼가면 양전과 황강레포츠공원에서 김해용 부군수로부터 현황 보고와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합천군에서는 개발전문성을 감안하여 양전지구 산업단지 조성을 경남개발공사에서 사업추진 하도록 건의하였으며, 황강변의 인프라를 활용한 합천호에서 청덕면까지 4개 권역 10개 단위사업으로 추진 중인 황강변 녹색선도공간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사업비 10억원 지원을 건의하였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경남50년 미래전략사업은 합천군을 포함한 경남의 미래를 준비하는 도정 전략사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