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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오근섭)는 ‘양산천변 유채와 청정계란 만남의 축제’를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마음아파트앞 토지구획정리지구 주무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화려한 루미나리에 등과 함께 유채꽃을 구경하려는 시민들에게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했다.

26ha의 양산천변 유채단지에서 열리는 행사는 다음달 12일까지 24일간 매일 오후 7시 34개 지역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지역에서 나오는 야생화·선인장 등 전시회와 우수 농축산물 전시장을 설치해 시민참여행사 및 체험행사, 소망등·동물유등 설치 등 홍보장으로 활용한다.

양산시는 축제 후, 유채씨앗을 채취해 바이오에너지로 활용하고 줄기는 축산농가에 사료용으로 지원하여 유채단지 조성 효과를 극대화에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꽃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 농축산품 홍보전시장도 설치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처음 개최하는 유채꽃 축제가 시민들에게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꽃과 숲의 도시 가꾸기 사업에 대한 홍보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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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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