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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공동으로 부산문화 릴레이포럼 개최 - “부산지역의 공공예술에 대한 토론회 열려”
  • 기사등록 2013-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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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공예술의 가능성과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은 소통과 창조를 위한 문화포럼(대표 구모룡)과 함께 11월 8일(금) 오후 6시 30분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2013 부산문화 릴레이포럼’ 4차 토론회 <부산지역의 공공예술>을 개최한다.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토론과 담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선정된 단체와 함께 올해 총 4회의 토론회를 기획했다. 5회로 진행된 1차 토론회는 이야기카페와 함께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카페 아슬란에서 <예술, 시민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주민들이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8월 21일 개최된 2차 토론회는 부산민예총 정책위원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위한 포럼-예술가, 즐겁게 살아남기>를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 학생,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가의 대안적 삶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9월 27일(금)에는 국제리더십학생협회(AIESEC) 부산대학교와 함께 대학생활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동아리 활동을 주제로 3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마지막 릴레이 포럼인 4차 토론회 <부산지역의 공공예술>에서는 부산노리단 안석희 대표가 ‘공공예술의 가능성-부산노리단의 경우’를 주제로, 김만석 미술평론가가 ‘문화예술의 공공성과 부산지역 공공미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국제신문 박창희 부국장, 부산문화재단 차재근 문예진흥실장, 부산일보 최학림 논설위원, 동서대 한태식 연구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기획홍보팀장은 “릴레이 포럼의 올해 마지막 토론회에서 부산지역 공공예술의 현황과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지역 문화예술인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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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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