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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울경 잡(JOB) 페스티벌 개최 - 동남권 최대규모 채용박람회 20여 개 유관기관 참여
  • 기사등록 2013-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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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3 고용페어주간(11.4.~11.11.)에 ‘함께 일하는 도시,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2013년 부울경 잡(JOB) 페스티벌(이하 잡 페스티벌)’을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울경 지역 1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동남권LINC사업단, (재)동남지원사업평가원 등 20여 개의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잡 페스티벌은 취업을 희망하는 부울경 모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동화엔텍, ㈜에어부산, 삼덕통상(주), 내셔날오일웰바르코코리아(유), 선보공업(주), 동남정밀(주), ㈜세동, ㈜디오, ㈜엔케이, 한일이화(주), 윌로펌프(주), ㈜광진윈텍, 일본키스코(주), 동아타이어공업(주), ㈜유니크, ㈜태웅, ㈜비락 등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은 2,000여 명이다. 동남권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중 가장 많은 수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키스코(주)의 경우 일본 현지 인사 담당자가 직접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37개의 직접 채용관 뿐만 아니라 113개 업체가 참여하는 간접 채용관, 취업컨설팅관․이벤트관․홍보관 등 50여 개의 특별부스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취업 전문기관의 이력서․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검진, 셀프모의면접, 직업심리, 지문, 인성 등 각종 적성검사, 취업지원기관의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와 인턴제, 맞춤형 직업훈련 안내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잡 페스티벌에는 동남권LINC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들의 산학관 협력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는 장으로 지역기업과 인재들이 교류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고 채용하는 ‘열린 채용 오디션’이 펼쳐진다. ‘열린 채용 오디션’은 채용박람회에서 처음 시도하는 이벤트로 삼덕통상(주), 선보공업(주), 윌로펌프(주) 등 6개 우수기업과 현장에서 취업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우량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1달간 구인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청년층을 비롯한 모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선호하는 일자리 제공에 중점을 두고 최종 참여기업을 선별했다. 참여기업은 행사공식 홈페이지(www.busanjobfair.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busanjobfai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오면 당일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여 등록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반기 동남권 지역에서 채용분야 최대 규모의 ‘부울경 잡 페스티벌’에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취업기회 뿐만 아니라 취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아울러 이번 행사가 인력이 필요한 참여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위한 도전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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