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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의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부산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2013년 시민 대토론회’를 11월 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학계, 시민단체, 학생,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회장 성재영)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성재영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허남식 부산시장의 축사, 주제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는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직할시 승격 50년, 세계 일류도시 부산의 희망을 봅니다’를 제목으로 하게 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최학유 동아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선규 부산YWCA 회장의 ‘부산형 복지모델 개발과 부산사회복지 정책 방향’ △박창희 국제신문 편집국 부국장의 ‘부산예술 소프트파워가 도시의 진짜 힘이다’ △최열 부산대학교 교수의 ‘부산의 발전상 및 미래도약 100년을 위한 부산의 준비’ △신용은 동의대학교 교수의 ‘World-Class 교통체계구축을 위하여’ △정승진 동남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부산경제의 창조적 혁신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의 발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일반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날 토론회가 마무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부산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부산시의 주요시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시민홍보와 여론수렴 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무보수 봉사단체이다.

지역 학계, 언론, 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시정의 현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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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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