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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청렴 교통행정’ 구현을 위해 3대 청렴교통 목표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조직’, ‘고객에게 신뢰받는 투명교통’,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을 정하고, 7대 중점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조직’ 구현을 위해 주요 교통정책에 대한 정기적인 안내와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온라인 정책소식지를 발행하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정책고객에게는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으며 주요 교통정책 수립 전에 교통국 직원 간 정책 공유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불만제로 정책공유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음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투명교통’ 구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통 청렴자문관’ 제도를 도입, 각종 공사․용역보고회나 정책자문회의 개최 시 교통 청렴자문관 참여를 의무화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각종 보조금 지원업무의 전반적인 개선을 위해 보조금 담당자 청렴교육 실시, 보조금 지급 시 부조리신고 안내, 보조금 지급 후 지급내역 및 정산결과 홈페이지 공개 등 보조금 지원 단계별로 클린 로드맵을 구축하여 시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신뢰와 믿음을 핵심가치로 하는 서번트 리더십 실천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장 내 따뜻한 동료의식을 배양하고 교통 관련 유관기관이나 민간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민․관 공동봉사활동을 펼쳐 교통업무 종사자로서의 사회공헌의식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시민생활과 접점에 있는 교통공사, 차량등록사업소 등 현장 교통업무 담당기관과의 서번트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교통정책의 유형별, 단계별로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방안을 적극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정책 및 제도개선 등 각종 청렴시책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정책소통을 강화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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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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