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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승헌’ 부산에서 팬 미팅 - 일본 관광객 유치로 부산관광 수지 개선기대 -
  • 기사등록 2008-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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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동방신기’, 가수 ‘비’등 내노라하는 한류스타들을 부산으로 초청, 체류형 여행상품 판매를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활동에 부산시와 부산롯데호텔면세점이 발 벗고 나기서로 해 부산 관광업계가 활기를 띄게 됐다.

부산롯데호텔면세점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한류스타 팬 미팅 행사는 지난 3월 29일 한류스타의 간판스타라 할 수 있는 탤런트 박용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내일(4.19) 송승헌을 비롯해 가수 신성우(5월), 김정훈(6월) 등이 차례로 부산을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내일(4. 19)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는 송승헌 팬 미팅행사에는 만찬, 팬 사인회, 상품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팬들을 겨냥한 2박 3일간의 체류형 패키지 여행상품 판매로, 1,350여명에 이르는 일본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게 되었다.

부산시는 앞으로 이러한 한류스타 팬 미팅행사를 통하여 관광도시 부산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외래 관광객 유치 지원을 위한 후원활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중에도 가수 비의 콘서트(11월)를 비롯하여 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 이민우(9월), 동방신기(12월) 등 대형 한류스타들의 팬 미팅 행사를 기획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서, 더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팬 미팅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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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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