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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은 우호협력도시인 베이징시와 우의를 다지고 부산 청소년들의 국제화 의식 함양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중국 베이징시에 20명의 학생교류방문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올해 8월 중국 베이징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었으며, 이번 학생교류방문단은 부산-베이징간 우호협력도시 체결 이후 처음으로 파견되어 베이징시의 청소년들과 교류활동 시간을 갖게 된다.

방문단은 베이징시의 소년궁, 전자·IT부품개발업체 동방주식유한회사, 베이징시선무외국어실험중학교 교류 및 홈비지트, 인민대학 캠퍼스 투어, 만리장성, 수도박물관 등을 들리면서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부산학생교류방문단은 부산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여 구성되었으며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신청자 중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우수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청소년 4명을 포함시켜 이들에게 국제교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문단은 부산을 대표해 한국과 부산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양도시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우호협력도시 베이징시와의 민간교류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문 의: 부산국제교류재단 교류협력팀 손은선(☎051-668-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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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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