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은행 ‘제2의 창업(創業) ’선언! - 창립 46주년 맞아 ‘고객중심 사고 확립’, ‘사회책임 경영 강화’ 다짐
  • 기사등록 2013-10-25 00:00:00
기사수정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겸 은행장 성세환)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기장 연수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고객 중심적인 사고 확립과 함께 내년 문현동 금융단지내 신사옥 이전을 준비하며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부산은행이 되기 위해 ‘제2의 창업(創業)’을 선언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지난 46년간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부산은행을 성원해주신 지역시회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2014년 문현금융단지내 신사옥 이전에 발맞추어 ‘제2의 창업 정신’으로 ‘고객 중심적인 사고의 확립’,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조직 내외부의 막힘 없는 소통’, 정도경영과 윤리경영을 통한 ‘구성원간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어 ‘지역에 뿌리를 둔 전국은행’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금융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다짐했다.

성 회장은 이를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포함한 고객 중심의 확고한 영업 프로세스 확립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 역량의 효율적 개편 △금융 전문인력 육성 강화 △사회책임경영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책임 경영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부산은행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정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창립 46주년 및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총한도 3천억원의 ‘부산 향토기업 특별대출’을 출시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우량 향토기업 및 협력업체들에게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에 뿌리를 둔 은행으로 지역 밀착 영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이다.

또한 급속히 변하는 금융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고 추가적인 금융니즈에 발 맞추기 위해 ‘스마트 브랜치 및 스마트 금융 확대’, ‘신인터넷뱅킹, 소셜 앱 개발’ 등 비대면채널 사업을 강화해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신입행원연수생 전원의 힘찬 오프닝을 시작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서식을 가져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지난 46년간 부산은행 역사 영상물 방영을 통해 ‘제2의 창업’을 다짐하였으며, 직원 중창단의 축하공연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0-25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