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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부산 명예시민 위촉 - 부산명예시민증 수여
  • 기사등록 2013-10-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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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 개최 1년을 앞두고 10월 22일 오후 5시 부산을 방문한 ITU 사무총장(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엽합) 하마둔 뚜레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하마둔 뚜레 사무총장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기통신개발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7년 1월 사무총장으로 처음 선출되었으며 2011년 1월 사무총장으로 재선되어 4년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UN의 가장 오래된 국제기구인 ITU의 사무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함으로써 ‘전권회의 개최도시 부산’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내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마둔 뚜레 사무총장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남은 1년 동안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우리나라가 ICT 기술 강국을 넘어 ICT 정책․외교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ITU 전권회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하마둔 뚜레 사무총장 등 일행 4명은 ‘2014 ITU 전권회의’ D-365를 맞아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도시 부산을 방문하여 광안대교, 해운대, 누리마루, 동백섬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넓고 푸른 바다위에서 요트관광을 하고 전권회의 개최장소인 벡스코 시설현황과 회의기간 중 활용될 해운대 인근 숙박시설 등을 둘러봤다. 특히, 10월 22일 저녁 7시 30분에는 영화의 전당에서 2014 ITU 전권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경축하고 1년 앞으로 다가온 전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부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음악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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