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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공무원, 부산의 선진기술을 배운다! -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 등 6개국 7개 도시 상하수도시설 관련 공무원 초청
  • 기사등록 2013-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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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상하수도분야 정책가들이 상하수도 시설 및 환경 개선에 대한 중심 이슈를 공유하고 부산의 상하수도 처리 기술 및 시설을 체험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6개국 7개 도시의 상하수도시설 관련 공무원을 초청해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7박 8일간 ‘부산시 자매도시 초청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 미얀마 양곤, 중국 상하이·톈진, 인도 뭄바이 등 부산시 자매도시 상하수도 관련 공무원 12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의 상하수도 주요 정책가들로 연수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하수도 시설 분야 최신 지식과 정보를 습득․공유하고 자매도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부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0월 23일 자매도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가 의식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상수도 및 하수도 분야 부산시 현황과 최신동향 강의 및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해 부산시 상하수도시설 인프라 및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을숙도 생태환경 코스를 방문하여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살펴볼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매도시 상하수도시설 관련 전문가들과 지식, 기술,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지속적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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