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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1일(월) 15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조선해양기자재, 해운업계 대표, 관련 협회·단체, 학계,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선박금융공사 설립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선박금융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련 업계가 참석할 예정이라 업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추진방향을 새롭게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해 선박금융공사 부산 설립을 재차 촉구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7일(화) 금융위원회의 정책금융기관 재편안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약속한 선박금융공사 부산 설립이 어려워지면서 부산지역의 실망감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는 선박금융공사 설립에 대한 부산지역의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정부에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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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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