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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 개최 - 한․러 무비자 시대, 극동러시아 비즈니스를 새롭게 조명한다!
  • 기사등록 2013-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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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4.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사할린주 국제경제부서 관계자들과 부산지역 경제인, 학계, 관련기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제3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개최

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는 10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의 러시아 자매도시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사할린주 국제․경제부서 관계자들과 부산지역 경제인 및 공무원, 관련기관, 학계 대표자 등이 참가해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협력 증진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양 지역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개막식과 주제발표, 패널토의, 참가자 교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블라디미르 사프리킨 블라디보스토크시 국제관계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러시아 극동시베리아와 부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특성의 효과적 활용을 통한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지난해 블라디보스토크 APEC 정상회담 이후 몰라보게 발전한 극동러시아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소개한다.

예카테리나 코토바 사할린주 대외투자부 장관은 사할린주와 한국간 교역 현황과 투자 및 협력 사례를 통해 사할린주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며 이종문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극동지역 개발 현황 및 특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극동지역 진출의 문제와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김훈식 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장은 “내년에 한-러 무비자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이번 포럼은 어느 때보다 그 의미가 각별하다.

특히 한국과 러시아간 주요 방문지인 블라디보스토크의 관광 비즈니스 가능성과 극동지역 경제중심지 사할린주의 한-러 경제협력 성공 사례는 러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찾고 있는 부산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하고, “러시아 극동지역은 지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포럼에 꼭 참석해 극동러시아 주요지역 국제․경제 관계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현지 소식과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가신청은 10월 22일까지 한-러협력센터 기업지원 홈페이지(www.burubiz.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한-러협력센터(☎051-668-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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