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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생산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각종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체 현장방문을 18일 오후 황철곤시장을 비롯, 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진전면에 위치한 (주)진로소주를 방문했다.

기업체 현장방문이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된 이날, 황철곤시장을 비롯한 여섯 번째 방문단으로 진로소주(윤기노 대표이사)를 방문하고 임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자체와 상공계, 기업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마산시 방문단은 진로소주 방문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봉암공단에서 포장용지를 생산하는 (주)원당을, 24일에는 내서에서 전자부품 절연코드를 생산하는 대아전자(주)를 찾아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마산시의 기업체 현장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마산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관내 50인이상 72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인데 그동안 한국TSK(주), 동우산업, (주)에스엘전자, (주)한국야나세, (주)무학 등을 방문했다.

진입도로 확장 및 주차공간 확보, 기술개발 및 육성자금 지원, 대기업 물량 감소에 따른 지원책 마련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에 나서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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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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