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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가 16일 화명동 소재 교육정보센터 대강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관련 성범죄와 강력범죄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있는데 비해 그 동안 어린이 관련 안전보건 교육은 부족했었다.

지난해11월 부산시와 체결한 MOU 관련 후속조치로 아동청소년담당관실과의 공조로 아동관련 안전․보건사고 예방 및 어린이 유괴예방법 등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 내용은 놀이기구 등에서의 추락, 전도 등 안전사고 및 식중독 등의 보건사고 사례 분석과 아동센터 운영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의 청취와 대책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강의를 끝낸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일상생활 중에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사고의 사례분석과 유괴예방 강의 덕분에 앞으로의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을 마련해 준 안전공단과 부산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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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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