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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여성회관 소속의 화훼강사 김지영씨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강원도에서 진행된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화훼부문 은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미래도전의 배움터인 여성회관에서는 전문강사의 발굴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기능․기술교육을 받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기능개발 및 보급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각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화훼부문 김지영 강사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은상 수상은 공예부문 강좌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기능·기술교육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여성회관의 강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회관은 앞으로도 교육의 선진화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 및 노력을 통해 전문인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