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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를 뛰어넘는 사랑의 대희망 프로젝트
- 사회지도층, 부산 장애인 학생들에게1:1 후견인과 결연행사

장애를 뛰어넘는 사랑의 대희망 프로젝트 “2013 부산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어제 7일 성료됐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부산장애인학생들에게 1:1로 후견인과 결연을 맺어주는 ‘사랑의 끈연결운동 부산행사’로서(사)부산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 이옥희)주관으로 김종해 행정부시장,김용문 전.보건복지부 차관, 황일주 경남정보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진로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건전한 국민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전 국민 참여운동으로, 사회지도층 인사와 장애학생과의 결연으로 장애인의 실질적인 욕구를 살피고 도움을 주는 장애 당사자 중심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미래랜드이병욱회장이 2013년 사랑의 끈 연결운동 제4대 본부장으로 위촉되었고 정원영학생 등 총 17명의 장학금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또한,멘토∙ 멘티협약식을 통해 (주)부산엔터콘텐츠그룹, (주)부산백경유통, 부산에즈원프로모션협동조합 등 이 후견(협력)지정 업체로 나섰으며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인 (주)부산엔터콘텐츠그룹은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전달과 소통을 위해 부산신체장애인복지회에 홈페이지 및 모바일제작 기금을 전달했다.

부산신체장애인복지회 이옥희 회장은소감을 통해 "장애인학생과 사회지도층과의 1:1 멘토-멘티 결연을 체결함으로서 장애인 학생들에게 굼을 심어주고, 그 꿈을 이룰수 있게 도와줌으로서 더 큰 사회발전과 사회복지를 실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나눔을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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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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